둘째날:독일마을(숙소)-원예예술촌-다랭이마을
원예 에술촌은 아침 9시 개장이라
독일마을 숙소에서 여유있게 출발합니다.
평일 오전이라 주차장이 완전 여유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 입니다.
깨끗한 산책로와 잘 정돈 된 정원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 들이 계단에 남아 있지만
누군가의 부지런한 손길이
아침의 산책을 평화로움의 시간안에 머물 수 있게 하네요
관람코스의 지도가 있네요
숙지하면서 걸어봅니다.
선물가계와 카페들이 보이네요
팬션으로 이용 할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인지 선물가계는 문이 닫혀있네요
원예 예술촌 문화관입니다
오르막 길 왼편에 박원숙의 커피 & 스토리가 있네요
지나면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잘 꾸며진 정원과 건물이 예쁘네요
원예에술촌 문화관앞 광장 분수대입니다
종이배 분수가 인상적이네요
문화관1층에는 유럽풍 의상을 체험 할 수 있는 대여점과
사무실 . 브런치카페 등이 있고
2층에는 갤러리. 플로마리 체험실등이 있어요
레이드스 가든입니다
꽃과 석고상의 조각품들과 정원수들이
잘 가꾸어진 정원이네요
이국적인 풍경의 원예 예술촌을 1시간 정도 걸으면서
모형이지만 푸른초원에 양들과
정원에 다양한 조형물들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해 원예 예술촌 가는길:
남해 원예 예술촌에서 다랭이 마을로 갑니다
자동차로 34분 정도 거리입니다
다랭이 마을 주차장은 1주차장, 2주차장이 있어요
다랭이 마을을 탐방하기 좋은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파른 길이지만 전망 좋은길을 택하여
다랭이 마을로 갑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이지만
다른 느낌
가슴에 시원함이 훓고 지나가는 듯 합니다
햇살은 쨍 하지만
마음은 파랑으로 물들여지고 있네요
방향만 놓지지 않으면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꺼 같은 이정표입니다.
암수바위와 돌고래 화석 같은 바위입니다
구름다리와 해안산책길입니다
바다 조망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데크가 있네요
남해 바래길입니다
바래길 양옆에 사철나무와 로즈마리의
긴 담장입니다.
바래길에 발을 딛는 순간 로즈마리 향이 가득함이 느껴집니다.
연 보랏빛 로즈마리 꽃이 있어서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바닷바람과 바닷내음이 가득한 정자에서
사방을 그냥 바라만 보아도
자연이 주는 것은 편안함과 기쁨인 듯 합니다.
다랭이 논이 초록으로 물들어 있어서
구분이 잘 되지는 않지만 풍요롭게 보이네요
이골목 저골목으로 기웃 기웃해 봅니다
식수원이었던 우물도 있고
카페와 식당들이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톳 멍게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인장님의 푸근한 인상이 다랭이 마을의 인심이 녹아 있는 듯 합니다.
박원숙의 커피&스토리입니다
전망이 좋은 곳이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오늘은 그냥 지나침니다
다랭이 마을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네요
가족들과 함께 체험여행도 좋을 듯합니다.
1박2일 남해에서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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