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여행77

소백산산행/비로봉/눈꽃산행/달밭골 나눔터/민박/식당 소백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과 주목 군락의 눈덮힌 겨울 풍경이 보고싶어서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삼월에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소백산의 등산코스가 여러 갈레이지만 비로봉으로 가는 가장 짧은 코스인 삼가리코스를 현지인의 추천으로 결정했어요 삼가리코스는 비교적 완만하고 짧은 코스로 쉽게 탐방 할수 있고 아늑한 삼가야영장의 풍경과 여름에는 푸른 초원으로 겨울에는 아름다운 백색평원이 펼쳐지는 소백산의 대표 탐방코스입니다. 삼가리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이지만 휴일이나 등산철에는 복잡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달밭골에 식당예약을 하고 차량으로 달밭골 입구까지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했어요.초입에는 산수유가 핀 봄이었는데 1km쯤 무렵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정상으로 올라갈 수록 기온이 떨어지니 재 정.. 2024. 3. 14.
대구 앞산 디저트카페 오마모리 앞산에 위치한 평온한 분위기의 카페 말차빙수가 유명한 오마모리 후기입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인데 주말에는 여유가 없을거 같네요 입구에 일본어로 간판이 있어서인지 료칸느낌이 나네요 ㅎㅎ 다양한 커피와 음료,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빙수가 유명하더라구요 저희는 말차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곱게갈린 빙수와 팥을 같이 주십니다. 녹차시럽도 있어서 더 진한맛을 원할경우 추가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많이 달지않고 씁쓸한 녹차의 맛이 잘 느껴지며 팥이랑 같이먹으면 달달하게 먹을수 있어요 깔끔한맛!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내부 좌석도 널널한 편입니다. 예쁜 풍경이 보이는 창가자리도 있네요 좌식자리도 있던데 분위기는 있지만 앉아있긴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곳곳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들도 눈에 띕니다. 일본감성을 좀.. 2024. 3. 10.
신안여행/섬티아고/12사도의 길 1004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신안군에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섬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어요~ 서해 바다의 갯벌과 잔잔한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신안군이 조성한 순례길로 소악도의 5개 섬(딴섬, 진섬, 소악도, 소기점도, 대기점도)를 잇는 12Km의 순례길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섬티아고를 갈려면 신안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소악도로 갑니다 송공여객선 터미널은 주차장이 넓어서 여유있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악도에서 일박을 하려면 배에 차를 싣고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송공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확인하고 송공에서 소악도로 출발해서 대기점도에서 송공으로 나오는 왕복승선권을 구매했어요 쓰리아일랜드호를 타고 45분 거리인 소악도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소악도 선착장이 보이네요 맑고 깨끗한 하늘이 오늘의 여정에 더.. 2024. 3. 5.
구미 카페/어나더 데이(Another Day)/대형 베이커리카페 구미시 고아읍 시골 마을 들녘뷰 어나더데이(Another Day) 겨울 끝자락이라 황량해 보이는 들판도 또 다른 날의 풍경입니다. 들판만큼이나 넉넉한 주차장이라 여유 있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1층과 2층 구조로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시골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공간 안에 여러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했네요 포토존인 듯한데.... 예쁘네요 베이커리는 직접 굽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1층 내부입니다 카페지기님이 소품수집이 취미이신 듯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서 한참을 둘러보았네요 애견동반 가능한 테라스입니다 🐶 초록빛 봄이나 황금빛 가을녘에 오면 또 다름의 경치를 볼 수 있겠지요~~ 다 내어주고 텅 빈 들녘의 겨울 풍경도 여유로움으로 남아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계절의 다른 풍경을 볼 .. 2024. 2. 27.
대봉정카페/ 베이커리 카페/대구 대봉동 대구 건달바위언덕 위 풍광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대봉정카페에 다녀왔어요. 대봉정카페는 나름 유명세가 있는 곳이라 지인들의 추천으로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 되었네요 처음 방문 때는 부분적으로 엔틱 한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세련되고 더 아늑해졌어요 넓은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로 바뀌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듯합니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서 우리는 위쪽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뒷문으로 들어갔어요. 평일 낮이라 추차는 여유 있게 할 수 있었네요.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서 자리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요즘 대형카페 잘못 가면 자리부터 확보하고 주문하기도 하더라고요 계절마다 변하는 창 풍경들을 감상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네요 베이커리 종류.. 2024. 2. 27.
봉덕동 감성 카페 아르토 /갤러리형 카페 아르토(ARTO)를 다녀왔어요 모던하지만 감성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주차는 3대 정도 할 수 있는 있지만 옆 골목에도 가능할 듯합니다. 평일 오전이라 조용하네요 입구에 놓인 화분도 아르토(ARTO) 안에서는 작품처럼 느껴지는 것이 갤러리카페여서 일까요?ㅎㅎ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까 망설였지만 오늘은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준문 했어요. 휘낭시에 맛집인듯해서 갈릭휘낭시에와 함께 선물하기 좋은 휘낭시에와 쿠키 선물세트도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자기로 만든 반지와 석고로 만든 토끼 인형도 함께 장식되어 있네요. 언뜻 보면 마분지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토끼인형이 석고로 만들었다니 신기했어요. 마트에서 금방 도착한 듯한 콘셉트의 오토바이도 이야기를 담기 위해 한켠에 서 있는 모습에 그냥 웃음을 나게 .. 2024. 2.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