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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7

루고 뽀르토마린/빨리스데레이 / 산티아고순례 6일차 ♣ 일자 :  2024년 05월 20일(월) ♣ 코스 :  뽀로또마린→곤사르 빨라스 데 레이(약 25km 순례)성니콜라스 성당은 12세기 말경에 건축물로 역사가 깊어 보입니다 이 성당에서  많은 순례자들이쉼과  힘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하네요.우리 일행도  미사 참례 후 오늘의 산티아고 순례길를 사직합나다.뽀로또 마린 마을을 지나 다리를 건너 숲으로 이동하면두개의 표지석이 있습니다.산등성이를 넘어가는 길과돌아가지만 완만한 길의 갈래 길에서 완만한 길을 택하고 편안하게 걸어갑니다.들길을 따라서  걷다가 돌을 모아서 만든 작품?신기해서 남겨봅니다순례길을 밝혀주는  태양을 표현한 것 인가?어찌되었든 기운을 얻고 갑니다.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  81.675km남았음의 표지석입니다 이 곳에서  또 두갈레의 .. 2024. 6. 15.
루고 사리아/뽀로또 마린 루고/산티아고 순례 5일차 ♣ 일자 :  2024년 5월19일(일) ♣ 코스 :  사리아→ 페레이로스 → 뽀로또 마린(23km) 산티아고 순례  5일차입니다.오늘 부터 도보의 여정으로   4일간 총 113km 걸어서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순례입니다 안뜰이 예쁜 자비의 성모 수녀원입니다9시에 미사 참례를 하고 스템프를 찍는순례자 증명서을 받아들고이곳 루고의 사리아에서 출발입니다. 사리아 첫 출발지표지석입니다. 콤포스텔라 대성당 까지 113.460km 남았다는 표지석입니다도보 순례 첫발의 설레임으로 마냥 즐거움만 가득 담고가볍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순례를 하는 동안'하느님을 만나고이웃을 만나고그리고 나를 만나는 순례의 시간이 되기를'  하신 인솔 신부님의 말씀입니다지금까지의 순례 길 동안도 순간 순간 그 만남의 순간들을  마음에 담았고.. 2024. 6. 8.
대구 중구 한옥카페 망고빙수 맛집 대봉동 문 오늘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한옥카페대봉동 문(門) 에 다녀왔습니다. 네비를 찍고 오니 좁은골목으로 안내해줘서여기가 맞나..? 하면서 오다보니예쁜 한옥 카페가 보이더라구요 ㅎㅎ(골목에 협소하지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주차가능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 출연한 공간인가보네요! 저는 망고빙수가 맛있대서 방문했는데빙수 외에도 피자, 와플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와핸드드립도 판매하고있네요~허브차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차의 향을 맡아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고,단골손님들을 위한 쿠폰보관함도 있네요😉  공간도 넓고좌석도 꽤 많아서단체로 오셔도 수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페내부가 아기자기하니 예쁘네요 ㅎㅎ 제가 방문했을때는 개방되어있지 않았으나야외공간도 있네요 ㅎㅎ 카페내부를 둘러보다보니망고빙수.. 2024. 6. 8.
부르고스 폰페라다(템플기사단 성. 엔시나 바실리카 성모성당 /오세브레이로 성당/ 산티아고 순례 4일차 ♣ 일자 : 2024년5월18일(토) ♣ 코스 : 브루고스 폰페라다 (템플기사단성. 엔시나 바실리카 성모성당) → 오세브레이로성당(성체기적성당)템플기사단은   신전 기사단. 기사수도회라고도 하며중세 십자군시대의 3대 종교기사단 중의 하나였습니다.  폰페라다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텔플기사단 성으로초록의 언덕위 중세 시대의 성이 웅장하고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어요현재는 박물관으로 템플기사단과 관련된 물품과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높은 위치에 있는 성벽으로 인접한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템플기사단 성의 포탑과 벽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밖에서 바라보는 성벽도 멋지지만성안에서 작은 창을 통해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예쁨의 기억이 될수 있을꺼 같아요폰페레다 마을 축제가 있나봅니.. 2024. 6. 6.
예사(하비에르 성)/팜플로나 대성당/부르고스 대성당/산티아고 순례 3일차 ♣ 일자 : 2024년 5월 17일(금) ♣ 코스 : 예사(성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생가) →      팜플로나(이냐시오성인의 회심의 여정이 시작된 곳)→부르고스대성당(치마입은 예수 십자가 상 순례)호텔에서 조식후예사로 이동 중 풍경선물입니다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스페인의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사회적인 성공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싶어명문대학을 입학하였고  어릴 때부터 신학수업을 받았으며 카톨릭 문헌을 읽을 수 있었고 덕분에신학이 깊은 수준이었던 파라대학교시절에이냐시오 데 로욜라를 알게 되어  예수회창립일원이 되었습니다.하비에르는 인도,일본 등 포교활동을 정력적으로 하였습니다중국 선교를 위해  명나라의  해금 정책으로  대룩에 바로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라 중국상인에게 은화 200을 주고  광저우 진입을 약.. 2024. 6. 6.
몬세랏수도원(산타코바)/사라고사 필라르 대성당/산티아고 순례 2일차 ♣ 일자 : 2024년 5월 16일(목) ♣ 코스 : 몬세랏수도원 → 사라고사 필라르 대성당   몬세랏의 뜻은 톱니 모양의 산이란 뜻으로6만여개의 해저 융기로 이루어진 산입니다.건축가 가우디가 몬세랏의  모습을 보고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피밀리야 성당을  설계 했을 정도로기암괴석이 감탄을 자아내는 바위산 중턱에몬세랏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7시30분에 베네딕도 수도회 수사님들의 성무일도 시간이어서 참레하러대성전으로 가는 길입니다 운무사이로 파란하늘과바위에 햇살이 내려 앉아 있는경이로운 아침이네요베네딕도 수도원 수사님들의 성무일도에 무슨말인지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오늘하루를  하느님을 찬미하며 시작할 수 있는은총의 시간이 되었어요 제대 중앙에 검은 성모님이 있네요오른쪽 성전 옆 통로를 따라서 가면좁은..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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