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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성지순례

벨렝탑/포루투칼 에그타르트 /산티아고 순례 마지막날

by 람쥐땡땡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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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 :  2024년 5월 27일(월)

코스 :  벨렝탑 두바이공항 인천공항

성모 발현 경당에서 5시에 미사를 참례하고

벨렝탑으로 출발합니다.

 

구름 한 점없는 푸른하늘에 눈이 부십니다.

 

벨렝탑으로 가는 공원에 설치되어있는 비행기입니다

리스보아에서  대서양을 건너 남미 브라질을

횡단하고 온 비행기라하네요

실제로 운행했던 비행기였다니 좀 놀랍습니다.

벨렝탑 (Torre de Belem) 은

스페인 출신의 수호성인

성 빈센트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탑입니다.

16세기에는 군사요세의 일부로 사용되었지만 

이 후에 벨렝탑은 악명 높은 수중 감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탑  중앙 테라스가 보이는 위치는

귀족들 방문 때 숙소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태주강 425 다리끝에

두팔을 벌린 예수님상이 있습니다

멀리있어서 아주 작게 보이지만

전망대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거대한 예수님의 조각상입니다

425다리는

1974년 4월 25일 독재를 몰아낸  기념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2016년도 포루투칼  여행 중 이 다리를  지나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을 추억하게 합니다.

 

주물로 만든 벨렝탑 모형도 있네요

태주 강변에 있는 발견의 탑입니다  

포루투칼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를 발견한 항해를  위해 출발한 곳으로

대 항해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기념비 선두에 앤히크(1394~1460) 왕자의 조각상입니다

앤히크는 탐험 할 수 있도록 탐험대를 물심 양면으로

지원한 인물로  당시의 해상왕이라 불려 졌다고 합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입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부근에 있는

파스테이스 데 벨렘 에그타르트 맛집입니다

포장과 매장의 줄이 따로 있네요.

 

실내도 꽤 넓었고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요

포루투칼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보라색 꽃 자카란다와 고목이 있는 공원에서

잠시의 여유를 즐기고

 리스본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리스본공항에서 2시 비행기로  두바이 공항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가는 순례여정 마지막날입니다

 순례여정을 허락 하신

하느님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산타랭/성 스테파노성당(성체 기적 성당)/산타랭 대성당/산 프란치스코 수도원 /나자레 /은총의

파티마 로사리오 대성당 오른쪽에 위치한성 가정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고 미사 후 차량으로 한 시간 거리인성체 기적이 일어난 곳 산타렝으로 향합니다. VERE DOMINUS EST IN LOCOISTO참으로 주님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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