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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성지순례17

몬테 다 고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산티아고 9일차 ♣ 일자 : 2024년 5월 23일(목)♣ 코스 :  몬테다 고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숙소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몬테 도 고소에 도착하여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5km) 를 걸었습니다몬테 도 고소의 희망의 언덕(다시 힘내는 곳)에두 순례자의 동상입니다순례자 동상의 시선를 따라 가보면언덕아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보입니다 어떤 순례자가 신발을 벗어 놓고 갔네요.누구를 위해 남긴 신발일까요?자신을 위해 수고한 신발에 대한 고마움으로 의미있는 곳에 남김?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어찌되었든 남겨진 신발에 따스함이 느껴집니다.제주 올레길과의 상호 교환 구간 설정 기념비로산티아고 순례길에 놓인 돌하루방입니다.제주올레길 1코스에도 산티아고 문양을 내건 구간을 두어상호 교환 겯기 여행을 설치하였.. 2024. 6. 26.
깔레/보아비스타/싼타 이레네 /뻬드로 우소/산티아고 순례 8일차 ♣ 일자 : 2024년 5월22일(수) ♣ 코스 :  깔레 → 보아비스타 → 산타 이레네 →   뻬드로 우소(약11.5km)호텔 내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 참례 후순례여정을 시작합니다.전망이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입니다갈라시아 수호 성인인야고보 성인이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네요 깔레까지 이동중에그림 같은 차 창밖 풍경을 담아보았어요쭉쭉 뻗은 유칼립투스 나무 숲이 멋져 보입니다.오늘 아침에도  비가 오네요우의를 챙겨 입고 순례여정을 시작합니다.마을 입구에 마중나온건가요?반갑게 맞이해 주네요~수 많은 순례자들의 발자국에 꽃을 담아놓았네요오늘 순례길을 걷는 이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창가에 짝이 맞지않는 신발이지만 정겹네요길 위에 있는 모든 순례자들인 듯 합니다.막 피기 시작한 키 큰 수국이촉촉히 내리는.. 2024. 6. 18.
루고 빨라스 데 레이/멜리데/까스따네다/산티아고 순례 7일차 ♣ 일자 :  2024년 5월 21일 (화) ♣ 코스 : 빨라스 데 레이 →멜리데 → 까스따네다(약15km) 어제의 다소 긴 순례에 부담으로 오늘 순레여정 거리가오꼬또 → 까스따네다로 조정이 되었습니다.빨라스 데 레이 산 따르소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고 오늘의 순례여정 길을 시작합니다. 오늘 여정의 출발지오꼬또 외곽에 있는 표지석입니다비가 조금 씩 내리지만 오늘도 순례 길을 재촉 해봅니다걷다가 보면 가끔씩 순례자들을 위한시설물 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사용은 잘 안 할 것 같기는 하지만설치하신 배려에는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자작나무 숲 길을 지나언덕 내리막길 너머에 멜리데 시가지가 보입니다 아르수아 푸렐로스 중세시대 다리가 보이네요저 다리를 건너 멜리데로 갑니다. 멜레데 시내로 들어 가는  들어기는 길입니다까.. 2024. 6. 17.
루고 뽀르토마린/빨리스데레이 / 산티아고순례 6일차 ♣ 일자 :  2024년 05월 20일(월) ♣ 코스 :  뽀로또마린→곤사르 빨라스 데 레이(약 25km 순례)성니콜라스 성당은 12세기 말경에 건축물로 역사가 깊어 보입니다 이 성당에서  많은 순례자들이쉼과  힘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하네요.우리 일행도  미사 참례 후 오늘의 산티아고 순례길를 사직합나다.뽀로또 마린 마을을 지나 다리를 건너 숲으로 이동하면두개의 표지석이 있습니다.산등성이를 넘어가는 길과돌아가지만 완만한 길의 갈래 길에서 완만한 길을 택하고 편안하게 걸어갑니다.들길을 따라서  걷다가 돌을 모아서 만든 작품?신기해서 남겨봅니다순례길을 밝혀주는  태양을 표현한 것 인가?어찌되었든 기운을 얻고 갑니다.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  81.675km남았음의 표지석입니다 이 곳에서  또 두갈레의 .. 2024. 6. 15.
루고 사리아/뽀로또 마린 루고/산티아고 순례 5일차 ♣ 일자 :  2024년 5월19일(일) ♣ 코스 :  사리아→ 페레이로스 → 뽀로또 마린(23km) 산티아고 순례  5일차입니다.오늘 부터 도보의 여정으로   4일간 총 113km 걸어서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순례입니다 안뜰이 예쁜 자비의 성모 수녀원입니다9시에 미사 참례를 하고 스템프를 찍는순례자 증명서을 받아들고이곳 루고의 사리아에서 출발입니다. 사리아 첫 출발지표지석입니다. 콤포스텔라 대성당 까지 113.460km 남았다는 표지석입니다도보 순례 첫발의 설레임으로 마냥 즐거움만 가득 담고가볍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순례를 하는 동안'하느님을 만나고이웃을 만나고그리고 나를 만나는 순례의 시간이 되기를'  하신 인솔 신부님의 말씀입니다지금까지의 순례 길 동안도 순간 순간 그 만남의 순간들을  마음에 담았고.. 2024. 6. 8.
부르고스 폰페라다(템플기사단 성. 엔시나 바실리카 성모성당 /오세브레이로 성당/ 산티아고 순례 4일차 ♣ 일자 : 2024년5월18일(토) ♣ 코스 : 브루고스 폰페라다 (템플기사단성. 엔시나 바실리카 성모성당) → 오세브레이로성당(성체기적성당)템플기사단은   신전 기사단. 기사수도회라고도 하며중세 십자군시대의 3대 종교기사단 중의 하나였습니다.  폰페라다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텔플기사단 성으로초록의 언덕위 중세 시대의 성이 웅장하고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어요현재는 박물관으로 템플기사단과 관련된 물품과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높은 위치에 있는 성벽으로 인접한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템플기사단 성의 포탑과 벽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밖에서 바라보는 성벽도 멋지지만성안에서 작은 창을 통해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예쁨의 기억이 될수 있을꺼 같아요폰페레다 마을 축제가 있나봅니..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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