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수변공원 카페/브런치 카페/ 바토 플루이르

대구 월광수변공원 뷰~~
바토 플루이르에 다녀왔어요

송해 공원 바토 플루이르도 통창으로
전망이 좋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월광수변공원 바토 플루이르는
2,3층은 통창으로
4층은 액자형같은 창으로 된
  예쁜 공간의 카페네요.
루프탑도 있어요

4층 건물의 카페입니다
 
엘리베이트를 이용해서
카운터가있는 2층에서
엄마손 팥빙수를 주문을 했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점심을 좀 과하게 먹어서인지
시원한게 먹고 싶네요~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내린 
균형있는 맛의 조화와 묵직한 단맛,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대구 유일의 카페, 바토 플루이르'라는 
입간판의 문구에 살짝 갈등을 했지만
지금 먹고 싶은걸 먹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브런치 메뉴가 다양해서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요~

 

2층 입니다.
2층은  통창이라 수변 공원이 한눈에 보이네요
창가 자리에 앉아 
주문한 팥빙수를 먹었어요
많이 달지 않고 콩가루의 고소함과
작은 알갱이가 느껴지는 얼음의 시원함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3층은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테이블로도  배치되어있네요
공간을 넓게 해서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입니디.

층마다 작은  선인장 화단이 꾸며져 있고,
휠체어 or 유모차가 다니기 편리하도록
배려의  통로도 있네요.

4층은 통창은 아니지만 
각각의 창으로 예쁜 가을 풍경을 담고 있어요

4층에서 루프탑으로 이어지는 문입니다
11월이어서 쌀쌀한 감은 있지만
한 낮의 햇살에는 루프탑도 자연의 바람을 느끼면서
수변공원 뷰를 감상하기에 좋을 듯 합니다.

월광 수변공원을 산책하고
바토플루이르에서 여유로운 머뭄의 하루를 보냈네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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